가수 장윤정의 모친 A씨가 사기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가운데, 과거 A씨 주장이 재조명됐다.
9월 10일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A씨의 1심 판결과 과거 행적을 다룬 영상을 공개했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과거 A씨의 자택을 방문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당시 A씨가 지도를 펼쳐 보이며 전라도의 특정 섬으로 보내질 뻔했다고 주장했던 내용을 전했다. A씨는 끌려 가다가 극적으로 탈출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이진호는 이러한 일방적 공격과 갈등이 장윤정이 가족과 절연을 선택한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침묵을 지키며 칩거해 온 부친과는 현재까지도 관계를 유지하며 효심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 장윤정/뉴스엔DB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하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경제적 사정 등을 참작해 양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동종 전력과 피해 미회복을 이유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으며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한 범행이었다며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장윤정은 지난 6월 '사건반장'을 통해 "원래 모친 관련 인터뷰는 하지 않지만 또다른 피해자가 나올까봐 대답한다. 모친과 십수년간 직접 연락을 나눈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한편 장윤정은 과거 친모와 재산 문제를 두고 극심한 갈등을 겪다 결국 절연했다. 장윤정은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친모가 자신의 수입을 사업 자금으로 무단 사용해 10억 원대의 빚을 떠안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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